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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우리집도 다녀 갔구나..


그래 벌써 33년이 훌쩍 가버렸네 그려..
고기 잘 잡히면 안심 정도까지 갔다가 오고, 잘 안잡히는 날이면 비행장 지나서까지 고기 잡으러 다녔지..

 

니 얼굴 졸업앨범에서 보니 또렷이 기억이 난다..ㅎㅎ

 

"화살같은 이 세상에 뒤지지 말고..."를 목청 높여 부르던 친구들 다들 보면서 살면 좋을 텐데..
서울 언저리에 사는 친구들 얼굴 1년에 한 두번 보는 것이 옛 기억을 이어주는 유일한 시간이다.

내가 대구 갈 일은 거의 없으니.. 니가 서울 쪽으로 올라 올 일 있으면 꼭 연락해라 부천에 대중이가 살고 있으니 같이 얼굴한번 보자. 성혁이도 부르고..

 

니 전화번호는 **로 바꾸고 핸펀에 저장해 두었다. 나쁜넘(?)들이 이용할까봐..ㅎㅎ

꼭 연락해라..

33년 됐네 그려

국민학교 4학년때 장 선생님이랑 니캉 내캉 채호원 길주석이 또 누구더라 윤성혁이도 있었나?!

토성 선생님 집 앞에서 서천교까지 고기잡으러 갔던...

토실토실 복실하던 니 얼굴이 젖살은 빠졌어도 그냥 남아 있구만

 

아물가물한 기억속에 잃은줄 알았던 친구를 오늘에야 찾는구나

참 세월 좋아 인터넷이 유익을 주는 하루네...

 

날 기억은 할똥 몰라

소정꺼리 담배집 큰 집 죽은깨 많던 임 근영 이라고..

열심히 사는구나

난 대구서 알노코 딸노코 사네

시간내서 함 보자꾸나

세월은 왜 이리 빨리 가는동 몰래 풍초교가의 화살매치로...

010-**12-3542  문자함주면 내가 전화할께.

언니~ 요즘 새로운 업무에, 꼬마까지 아파서 몸도 마음도 많이 힘드시죠 ㅠㅠ

그래도 새옹지마라고, 다행히 형부의 좋은 소식이 있어서 큰 힘이 되실 것 같아요.

 

티 없이 맑은 하늘이 되려면, 가끔씩 먹구름도 끼어서 비도 와야 한다고 그러더라구요.

조금만 지나면 더 쨍쨍한 해가 높게 떠오를 것을, 저는 믿습니다요~!!

그러니 화이띠~잉~!! 아자아자! ㅎㅎ   

김준영
댓글
2010.05.18 01:11:41

언니가 요즘 홈피에 댓글 달 정신이 없나 봅니다.

형부 좋은 소식이 언니에게 힘이 될 것 같지는 않고요.. 도리어 걱정거리가 아닌가 싶네요. 계속 이렇게 살까봐..ㅎㅎ

성은이는 퇴원하고 지금은 잘 씩씩하게 잘 놀아요.  성은이는 걱정이 없는데...

민정씨가 언니하고 잘 놀아주세요..ㅋㅋ

 

민정이는 벌써 왔다갔네여~ 저는 이제야 글올립니다

언니한테 별루 잘해준것두 없는데, 형부한테 이런 거한 저녁을 대접받았네여

앞으로 더 잘해주라는 뜻으로 알고 잘 모시겠습니다 *^^*

그리고 형부~ 제가 부탁드린 두가지 실천은 안되시겠지만, 조금은 노력해주시길 부탁드려용~~~~

다 언니를 위한것이니, 넓은 맘으로 이해해주시구요....

담엔 제가 비싼건 못사드려도 밥한끼 대접해드릴께요

 

그리구 언니~ 애기는 몸 괜찮아여? 말은 안했지만 걱정마니 했는데...

다음주부터는 언니나 나나 새로운 사람들과 시작되는 한주가 될텐데,

쉽지만은 않겠지만 잘 이겨내 보도록 하자구요~~~~

맨날 같이 있어도 편하게 말한마디 못하는데....(눈치보느라 너무 힘드네요)

해결방법이 없어서 더 답답할뿐이고,  암튼 잘 헤쳐나가봐용^^

그나마 이제는 언니가 자리잡아서 다행이라 생각되요.

그리고 느낀건데 다들 우리랑 똑같은 입장이라 더 많이 배우고  공부해야 살아남을거 같아요

요즘 머리가 복잡해서 맨날 술먹었는데 이젠 정신차리고 살아야 겠어요

언니얼굴보고 말할 시간이 없으니 주저리 주저리 쓰고가네요~ 이해하삼!!!! ^^

암튼 주말 아이들과 잘보내시고, 좀 쉬시고,  담주에는 빡세게 일해보자고요~~~~

김준영
댓글
2010.04.19 01:13:46

두가지 부탁.. 실천이 잘 안되겠지만 노력할께요..

임미경
삭제 수정 댓글
2010.04.20 20:38:40

너네가 홈피에 들어와 주니까 형부가 좋겠다.

난 한달에 한두번 들어올까 말까인데 ....(그래서 나한테 서운한 게 많을꺼다)

홈피 주인장은 처제가 두명이나 생겼지, 홈피에 자주 들러주지 아마 좋아할 꺼야. 

 

오늘 하루도 정신없이 지나갔네.

새로 시작하는 일이라 양식들도 새로 만들어야지, 이것 저것 읽어도 봐야지,

당분간  바쁘겠다는 생각이 드는구나.

하지만 박은정 선생님한테 배울게 많은 점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여 열심히 해 볼 생각이다.

 

윤정아! 너나 나나 주변 사람들 너무 신경쓰지 말고 우리 일 잘 해보자.

 

그리구 우리가 얘기했던 것들 하나둘 실천해 보도록 하고.....

나도 늘 더 많이 배워야 겠다는 생각을 하거든~~~

 

그럼, 즐거운 맘으로 낼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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