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명 : Lampetra japonica (von Martens)

과명 : 칠성장어과 (Petromyzontidae)

방언 : 칠성고기, 칠성뱀장어, 칠성어


크기 : 다묵장어 보다 휠씬 굵고 길어 전장이 400,500mm에 달하는 중형종이다.

형태 : 입은 빨판을 형성하고, 콧구멍은 1개이며, 윗턱과 아래턱은 없다. 아가미구멍은 7쌍이고, 가슴지느러미와 배지느러미는 없다.

몸색 : 등쪽은 담청색을 띤 흑색이고, 배 쪽은 담색이다. 꼬리지느러미와 제2등지느러미의 바깥쪽 가장자리는 흑색이다.

서식처 : 바다에서는 빨판으로 다른 어류의 살갗에 붙어서 산다. 하천에서는 모래나 자갈이 깔려 있는 바닥에 붙는다. 시력을 상실하여 밤낮을 가리지 않고 활동한다.

식성 : 바다에서는 빨판으로 다른 동물의 살갗에 붙어서 피를 빨고 민물에 올라온 뒤에는 바닥에 사는 동물들과 어린 물고기들을 잡아 먹는다. 주로 밤에 활동을 한다.

수질 : 2,3급수에서 산다.

발생 성장 : 바다에서 2년간 성장하여 성숙한 칠성장어는 5,6월 사이에 강으로 올라와서 여름에 산란을 한다. 산란장은 모래나 자갈이 깔려 있는 강바닥이다. 산란은 빨판으로 강바닥의 자갈을 파낸 후 그곳에 수일간 계속해서 알을 낳고 방정을 한다.

부화 : 수정란에서 부화한 새끼는 앰모시이테스(ammocoetes) 유생이라고 한다.부화 직후의 유생은 길이가 3mm 정도이다. 몸이 가늘고 길며 눈은 피부속에 묻혀 있고 아가미는 선명한 붉은색이며 꼬리지느러미의 후반부는 흑갈색이다. 유생기간은 4년이고 가을에서 겨울에 걸쳐서 변태를 한다. 다음해 5,6월에 바다로 나간다.

성장 : 4년동안 유생의 시기를 가지며 가을에서부터 겨울 사이에 변태를 하여 성체와 같은 모습으로 변화한 뒤에 바다로 내려가 성장을 완성한다.

분포 : 주로 동부의 각 하천에 분포하고, 서부와 남부의 하천에서는 산출량이 적다.북한,중국,일본,사할린 등지에도 분포한다.

용도 : 비타민 A를 다량으로 품고 있어서 야맹증의 특효약으로 알려지고 있다. 소금으로 저려서 식용으로 하거나 어묵의 재료로 쓰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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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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