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명 : Acantrogobius flavimanus (Blceker)

과명 : 망둥어과 (Gobiidae)

방언 : 현지 주민들은 본종과 비슷한 종들을 구별하지 않는다.


크기 : 전장이 60-70mm 정도인 것은 보통 볼 수 있고, 큰 것도 80mm를 넘지 못하는 소형종이다.

형태 : 몸은 길고 후반부는 옆으로 납작하며, 뺨과 아가미뚜껑에는 비늘이 없다. 머리는 위아래로 납작하고, 주둥이는 짧으며 끝이 둔하고 입은 작으며, 위턱과 아래턱에는 이가 있고 아래턱에는 1-2개의 송곳니 모양의 이도 있다. 혀의 끝은 둥글고, 두 눈 사이는 대단히 좁으며, 위턱의 뒤쪽 끝은 눈의 앞쪽 가장자리에 달한다. 아래턱이 위턱보다 약간 길다. 제1등지느러미가시는 6개이고 제2등지느러미와 뒷지느러미는 가시가 각각 1개씩이며 살이 9-10개씩이다.

몸색 : 몸은 회갈색으로 등 쪽은 짙고, 배 쪽은 연하다. 몸의 옆면에는 6-7줄의 암갈색 세로띠가 있는데, 그 중에서 몸의 옆면 중앙부를 달리는 2줄의 세로띠 사이에는 5개의 직사각형의 흑갈색반점이 줄지어 있다. 머리와 몸에는 파랗게 빛나는 반점이 많이 흩어져 있다. 새개전골의 아래쪽에는 1개의 흑색 반점이 있고, 제1등지느러미의 뒤쪽에도 1개의 흑색반점이 있으며, 제2등지느러미와 꼬리지느러미에는 그것들 가로지르는 여러 개의 암갈색 줄무늬가 있다. 꼬리지느러미의 기부에는 검고 둥근 반점이 있다.

서식처 : 보통 내만의 모래나 개펄에 살고, 강의 하구나 간석지에서는 간조 때 볼 수 있으며, 담수 구역에서도 발견된다. 바닥에 뚫려 있는 쏙의 굴속에서 같이 살며 산란도 그속에서 하지만 단독 생활을 하는 개체도 적지 않다.

식성 : 플랑크톤이나 해캄 속의 유기물을 주식으로 한다.

수질 : 주로 기수구역이나 3급수에서 산다.

발생 성장 : 생활사와 성장에 과내서는 알려진 것이 거의 없으나 산란기는 여름이고 쏙의 굴 속이나 조개껍질에 알을 낳는다.

분포 : 전국적으로 분포하고 있으나 담수구역에서는 희소종에 속한다. 일본, 필리핀 등지에도 분포한다. 충청남도 보령시, 부여군, 전라북도의 군산시, 익산시, 전라남도의 진도군, 고흥군, 여수시, 강원도의 고성군, 강릉시, 삼척시, 경상북도의 포항시, 경상남도의 하동군, 남해시, 거제시, 부산광역시를 흐르는 하천에 분포한다.

용도 : 식용이 되기도 하지만 관상어로 개발할 가능성도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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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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