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명 : Fugu niphoblis (Jordan et Snyder)

과명 : 참복과(Tetraodontidae)

방언 : 현지에서는 유사종들과 구별하지 않는다.


크기 : 성어는 전장이 100mm 내외이고, 160mm를 넘지 못하므로 복어과에 속하는 종 중에서 가장 소형종이다.

형태 : 몸은 가늘고 길며 끝은 둔하고 둥글며 뒤쪽으로 갈수록 가늘고, 머리와 몸의 옆면에는 가시가 없고 등과 매에는 가시가 있다. 주둥이는 둥글고 둔하며, 입은 작고 주둥이의 끝에 있으며 눈은 비교적 크고 머리의 옆면 중앙보다 약간 앞쪽에 있으며 위쪽으로 붙어 있다. 아가미구멍은 작으며 가슴지느러미 기부의 앞쪽에 있다. 옆줄은 완전하고 2줄이며 한 줄은 등 쪽에 있고 다른 한 줄은 배 쪽에 있르며 꼬리자루의 끝까지 달린다. 가슴지느러미는 비교적 짧고, 배지느러미는 없으며, 등지느러미살은 12-14개이다. 뒷지느러미살은 10-12개이고, 꼬리지느러미의 뒤쪽 가장자리는 일자형에 가깝지만 약간 불룩하다.

몸색 : 등 쪽은 회청색 내지 청갈색이고 작은 백색 반점이 무수히 흩어져 있으며 배 쪽은 담황색이다. 가슴지느러미의 뒷부분 뒤쪽과 등지느러미으 기부에는 큰 회색 반점이 있고, 각 지느러미는 담갈색이다.

서식처 : 바닥에 모래나 자갈이 깔려 있는 내만이나 암초성 해안 또는 해조가 우거진 곳 등에서 살면서 강의 하구로 진입하는 경우가 많다. 모래 속에 묻히는 일이 많고 물이나 공기를 들이 마시고 배를 팽창시킨다.

식성 : 육식성이므로 게, 갯지렁이, 조개 등 바닥에 붙어 있는 동물이나 작은 물고기, 물고기의 알 등을 먹는다 계절을 가리지 않고 먹지만 수온이 내려가면 활동이 활발하지 못하고, 산란 중에는 먹지 않는다.

수질 : 기수 구역에 나타날 따름이다.

발생 성장 : 산란기는 5-8월이고, 성기는 6월이다. 한사리의 만조 2-3시간 전에 바위와 자갈로된 조간대에 암컷과 수컷이 큰 떼를 지어 몰려와서 흥분하여 수컷이 암컷의 몸 옆면을 물어 뜯기까지 하고, 그런 자극으로 산란과 방정이 이루어지며, 해가 지면 분산하고 산란 행동은 끝난다. 알을 조간대 바위에 붙이지만 파도 때문에 떨어져서 모래나 자갈 속에 묻히게 되므로 간조때에도 노출되지 않는다. 수정란은 수온 20℃에서 수정 후 6일이면 부화하여 전장 2.2-2.4mm가 되고 아직 난황 주머니를 달고 있다. 부화후 3-4일이 지나면 난황을 흡수하여 전장 2.-2.8mm가 되고, 12일이 지나면 전장이 4.25mm에 달하며 가슴지느러미살이 나타나고 다른 지느러미들은 막으로 분화되며 배에는 가시의 원기가 나타나고 몸 표면에는 흑색소포가 분포한다. 전장 5.5mm가 되면 등지느러미와 뒷지느러미살도 형성되고 4개의 앞니는 붙어서 부리 모양으로 변하며, 6.6mm에서는 모든 지느러미살이 정수가 되고 33일이 지나면 전장 9mm가 되며 등 쪽에도 가시가 돋고, 17mm가 되면 등 쪽에 담색 반점이 나타난다. 부화 후 61일이 지나면 전장 23mm가 되고, 체고는 현저하게 낮아지며, 흑색 반문은 뚜렷하여지고, 배 쪽의 흑색소포는 완전히 소실되지만 각 지느러미살에는 흑색소포가 나타나는 것도 있다.

분포 : 주로 동해안과 제주도에 분포한다. 북한, 중국, 일본, 연해주, 필리핀 등지에도 분포한다. 강원도 삼척시, 전라남도 진도군, 목포시, 경산남도 양산시, 부산광역시, 제주도의 남제주군, 서귀포시에 분포한다.

용도 : 식용으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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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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